정신건강연구소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는 전국 단위의 정신건강통계 산출을 목적으로 하여, 시·군·구 단위의 지표는 산출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정적으로 주어진 예산과 시간, 과거 조사의 표본크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의 표본 수는 5,500명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한정된 표본 크기로 현장 조사를 하다보니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와 양극성 장애로 진단되는 표본 수가 매우 적었고,

지역사회 조사로는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해당 항목 조사 제외되었습니다.

또한, 양극성 장애와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의 경우 사회적 변화에 영향을 받기보다는 생물학적, 유전적 요인이 주로 작용하는 정신장애로

알려져 있으며, 2006년부터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는 0.5%-0.6%, 양극성 장애는 0.2%-0.3%로 비슷한 수준의 평생 유병률이 보고되어

5년 마다 다시 조사할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되어 제외되었습니다.

정신건강실태조사(구,정신질환실태조사)는 지역사회 거주 성인의 정신건강에 관한 조사로,

성인의 정신장애 유병률 현황, 위험 요인 등 정신질환 실태를 파악하여 정신건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실태조사(구,정신질환실태조사)는 정신건강복지법 제10조에 근거하여 5년마다 실시합니다.

2001년 첫 번째 조사를 시작으로 2006년, 2011년, 2016년에 실시하여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는 다섯 번째 조사입니다.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의 조사 대상은 만 18세 이상 ~ 만 79세 이하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의 조사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장애, 니코틴 사용에 의한 장애, 주요우울장애 및 기분부전 장애, 강박장애 및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자살 관련 행동,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신건강조사 > 정신건강실태조사(성인) > 조사항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묻는질문